지난 12월 26일 경기도 시·군 과학기술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융합기술 연구현장을 찾아 융기원을 방문하였다. 융기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유독가스 및 체온 감지가 가능한 ‘그래핀 섬유센서’를 비롯해 ‘스마트 소방헬멧’ 등의 기술을 소개하였으며, 공공융합플랫폼 시뮬레이션 공간에서는 인공지능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 비전기술과 리빙랩 플랫폼 기술,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 등 경기도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융합기술들이 시연되었다.
한편, 융기원의 핵심기술들이 집약될 공공융합플랫폼은 말 그대로 공공을 위한 융합R&D기반의 연구플랫폼을 뜻하는 것으로, 공공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사회문제(교통, 환경, 안전, 보건 등)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기술들을 개발하여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