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은 경기 북부 대학들이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1월 22일(목), 경기 북부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였다.
융기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 기술을 통한 대학생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기원내에 개최해 오던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2017년도부터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융합기술 창업특강에는 오디오계의 유투브를 꿈꾸는 마이쿤 최혁재 대표가 ‘SPOON 라디오 글로벌 도전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마이쿤은 월 이용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스푼’을 운영하며,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도내 대학생 창업교육으로 활용하고자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경기도 「G-Seek」 플랫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이후에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우리리끼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각 대학별 대표기업 4개 팀의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을 진행하였고, 우수 스타트업 2개 팀(WESH, 브로스랩)의 주제별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자료제공 : 융합과학기술대학원(http://gscs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