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은 7일, 성분도대학교 발달장애인학생들을 관악캠퍼스로 초청하여 ‘서울대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서울대탐방은 지난 2017 동계 SNU 공헌유랑단-광주봉사단의 파견 지역이었던 경기도 광주 성분도대학교 학생들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실시되었다. 성분도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은 3번째 서울대 방문을 통해 당시 활동에 참여했던 서울대 학생들과 다시 만나 우정을 이어갔다.
유랑단의 이러한 후속활동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주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서울대학교가 실시하는 국내 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관계성 향상을 통해 추후 사회공헌 관련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성분도복지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서울대탐방은 다음 달인 10월, 4번째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지속했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한다.
공헌단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사회의 선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탐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snusr.snu.ac.kr) 또는 실천사업팀(880-29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글로벌사회공헌단(02-880-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