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은 2018년 예술주간을 맞이하여 9월 13일(수) 관정관 관정마루에서 12시 30분부터 30분 간 『제5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행사를 개최하였다. 중앙도서관과 음악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매학기 종강일과 예술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음악이 주는 기쁨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해외교류학생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정오의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가야금, 해금, 기타 연주자와 성악가로 구성된 실내악 연주단은 가수 비틀즈의 명곡 ‘Yesterday’를 비롯해 ‘해금가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비익현리’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 연주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정서적 충만감과 여유를 선사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 붙임 : 행사 사진
□ 문의 : 중앙도서관 기획홍보실(02-880-5285)
행사사진 (2018. 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