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2019년 1월 19일(토,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국제교육처(UC Education Abroad Program, UCEAP)를 방문하여 헨리 양(Henry Yang) 캘리포니아 주립 산타바바라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CSB) 총장과 비비안리 나이트래이(Vivian-Lee Nyitray) UCEAP 총괄대표를 만났다.
헨리 양 총장은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의 UCEAP 첫 방문을 환영하며 서울대학교와 UCSB 간의 교류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또한 UCEAP 방문을 계기로 서울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10개교간 교류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희망하였다.
비비안리 나이트래이(Vivian-Lee Nyitray) UCEAP 총괄대표 역시 서울대학교와의 학생교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와 UCEAP간 신규 학생교환협정 체결에 큰 관심을 표하였다.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에서 UCEAP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UCEAP와의 신규 학생교환 협정을 통해 서울대학교와 10개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학생교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가 설립한 버클리(UC Berkeley), 데이비스(UC Davis), 어바인(UC Irvine), 로스앤젤레스(UCLA), 머세드(UC Merced), 리버사이드(UC Riverside), 샌디에고(UC San Diego), 샌프란시스코(UC San Francisco), 샌타바바라(UC Santa Barbara), 샌타크루즈(UC Santa Cruz) 등 10개 캠퍼스가 소속된 종합대학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UCEAP는 캘리포니아 대학 시스템 전체를 대표해 1962년 설립된 해외 유학생 프로그램 전담기관으로, 전 세계 43개국에 걸친 파트너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UC 소속 대학들의 교환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지원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96,100여명의 UC 학생들과 32,200여명의 해외 파트너대학 학생들에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날 접견에는 국제협력본부 구민교 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배석하였다.
자료제공 : 국제협력본부(02-880-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