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전공주임 박용선 교수)은 천문학과 60주년을 맞아 9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문학과 교수, 직원, 재학생, 졸업생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호 자연과학대학 학장, 박창범 한국천문학회 회장, 김갑성 천문동창회 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별세하신 현정준, 유경로 명예교수님을 회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에는 사진으로 본 60년 자취 슬라이드전과 올해 새로이 건설된 천문대와 1미터 망원경을 이용한 공개관측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천문학과는 1958년 문리과대학 천문기상학과로 시작하여 현재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으로 있으며, 2018년 현재 전임교수는 12명, 학부생은 50여명, 대학원생은 60여명이다. 지금까지 601명의 학사, 204명의 석사, 97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자료제공 :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http://astro2.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