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2018 ICSM에서 강연장을 가득 메운 연구자들)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합성금속 분야 세계 최대 학회를 한국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물리천문학부 박영우 명예교수와 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이창희 교수는 2018년 합성금속 과학기술 국제학술대회(ICS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of Synthetic Materials 2018)를 경쟁 끝에 부산에 유치하여 7월 1일~6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진행하였다.
(전기전자공학부 이창희 교수가 학회 참석자를 위해 행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94년 대학원생 자격으로 참여했던 세계적인 학회의 운영을 담당하게 되어 소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ICSM은 42년 전통의 학회로 2년에 한 번 학회가 열릴 때 마다 1000여 명의 연구진이 참석해 수백편의 논문을 발표하는해당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서울대는 치열한 경쟁 끝에 2018년 한국 유치에 성공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720편의 논문이 발표 되었고, Olle Inganäs 전 노벨상 심사위원 등 스웨덴 한림원 소속 학자 16명과 알랜 히거 노벨 화학상 수상자 등 저명 학자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석하였다.
(2018 ICSM 행사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