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정택동, 이하 융기원)은 지난 4월 23일 경기도 중소기업의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판교에 위치한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김동락 외사과장, 융합보안지원센터 김민호 센터장, 그리고 기술유출 피해경험의 A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중소기업에게는 ‘보안솔루션 무상제공 인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중소기업 영업비밀,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공동협력 ▲영업비밀 산업기술유출 피해기업 보안솔루션 무상제공 등 기술적 후속조치 지원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협조 등을 내용으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한편, 융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산업 기밀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보안대책이 취약해 정보유출피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