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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7대 정택동 원장 선임

2018.04.25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7대 정택동 원장 선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이사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지난 3월 30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제39차 이사회를 열고 서울대 화학부 정택동 교수를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정택동 원장은 지난 2년간 부원장과 1년간 원장직무대행을 맡아 융기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마련에 힘써온 점과, 융기원의 공동출연법인 전환과정에서 경기도, 도의회,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이끌어내 기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임 정택동 원장은 전기화학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전기화학, 초미세다중분석시스템, 신경-전자 인터페이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Caltech 연구원, 미국 Oak Ridge 국립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 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융기원 부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이번 임기는 2년간이다.

한편, 정택동 원장은 “융기원이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출연법인으로 새 출발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원장을 맡게 되어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지역과 하나 되는 최고의 공공R&D기관을 목표로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융합기술을 누릴 수 있는 친숙한 융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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