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2018년 4월 14(토)~16일(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카트만두대학교와 공동으로‘제7회 아시아대학포럼(Asian Universities Forum)’을 개최했다.
‘지속가능 개발목표와 아시아 대학들’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성낙인 총장은 국경을 초월한 전세계 당면과제를 두고 대학은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교육시스템에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 내 및 국가간 불평등 완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식, 혁신, 해결책 제공을 위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아시아대학포럼은 아시아 지역 주요국의 국립대를 포함한 25개 회원대학과 고등교육·연구 분야에 대한 논제를 정하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행사로 서울대와 회원교 중 1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카트만두대학교와 공동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13개 국가 19개 대학 회원교 총장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글로벌사회공헌단 단장인 안상훈 교수(사회과학대학)는‘A Korean Welfare State Strategy, beyond Inequality towards Activation’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자료제공 : 국제협력본부(02-880-8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