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비더로켓’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철, 공과대학 교수)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더로켓(Be the Rocket) 시즌4’에 참여할 초기 스타트업을 2017년 10월 20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비더로켓’은 2014년부터 매년 서울대가 주최하고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기계‧소재,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화학, 에너지, AI기반의 지식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한단계 성숙된 창업아이템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에게 선정된 기술기반의 창업아이템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제품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7개팀에 대하여 2주간 평가로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정해 나가는 마일스톤을 총 5회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엑셀러레이팅 기간(2017년 11월~2018년 1월) 동안 참가팀에게는 글로벌 코워킹 스페이스 기업인‘WeWork’의 후원으로 개별 사무공간을 지원하며, 각 팀은 약 500만원의 시작금과 격주로 진행되는 마일스톤 평가 결과에 따른 최대 2,000만원의 생존금을 차등지급 받게 된다.
참가팀은 2018년 2월 개최되는‘런칭데이(Lauching Day)’를 통해 한 단계 끌어올린 창업아이템을 투자자와 일반인에게 공개하며, 수상팀들은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http://cfsnu.snu.ac.kr)를 통해 10월 20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