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 주요소식

2017 다양성 정책포럼 “대학의 양성평등추진정책: 현황과 전망”
2017.04.25

대학의 양성평등추진정책: 현황과 전망

 

지난 3월 31일(금) 3시부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출범을 기념하는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은 다양성위원회와 여교수회 공동주최로 마련되었고, 서울대 내빈과 여교수회 임원진, 회원 뿐 아니라 전국에서 온국공립대학 여교수회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우선 1부는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출범식이 3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다양성위원회 노정혜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국공립대 여교수회연합회 출범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연대활동에 거는 기대를 언급하였고,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학문후속세대 여성들을 위해 여교수 비율이 보다 현실화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사회자인 이준정 교수의 진행으로 포럼에 참석한 국공립대 여교수회 회장들이 기립하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연합회 초대회장은 현재 부산대 여교수회 회장인 정영숙 교수가 추천되었고, 동의와 재청을 거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영숙 교수는 여교수회연합회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연합회에 가입하는 15개 대학을 호명하였다. 15개 대학은 서울대를 포함한 10개의 거점국립대학과 5곳의 일반대를 포함하고 있다.

 

  2부는 대학의 양성평등추진정책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개최되었다. 먼저 교육부 대학정책관인 신익현 국장이 교육부의 양성평등추진정책을 간략히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였고, 이어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이자 한국여성학회장인 김혜경 교수가 대학에서 여교수비율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대 여교수회장을 맡고 있는 철학과 조은수 교수는 지난 10년간 서울대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미국의‘MIT 9’- MIT와 하버드 중심으로 9개 명문대학이 성평등 의제를 공유하고 연대활동을 하는 네트워크-을 모범사례로 제시하였다.

 

  토론은 사회학과 배은경 교수의 사회로 정유성(서강대 교육대학원), 하정희(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은수용(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진화(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순서대로 앞서 발표내용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함께 소속 대학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정유성 교수는 법과 제도뿐 아니라 의식과 문화의 변화가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고, 하정희 교수는 여성교수로서 불리한 점도 많지만 장점을 극대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어 은수용 교수는 대학에도 여성가족부와 같은 기능을 하는 전담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였고, 정진화 교수는 여성교수채용목표제의 재도입과 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을 강조하였다. 그 외에도 플로어에서 여교수회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포럼이 끝나고 영원홀 230호에서 리셉션 자리가 마련되었다.

 

자료제공 : 다양성위원회(https://diversity.snu.ac.kr/)

■ 관련기사 ▶ 더보기

■ WEEKLY FOCUS

우리 대학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학술연구상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0회째로 시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고 지식 공유의 활성화 기회 증진을 위해 시상 횟수를 연 1회에서 학기당 1회(연 2회)로 확대하였다.
캠퍼스의 미래를 계획하는 향후 5년간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열렸다.
「2017학년도 하계 SNU in World Program 발대식」이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시진핑홀에서 개최되었다.

■ 지난호 WEEKLY FOCUS

우리 대학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2017학년도 1학기 교육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각 학과(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자들을 발굴하여 교육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상 회수를 전년(연 1회)보다 확대하였다(학기 당 1회, 연 2회). 수상자는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현진 교수,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김의영 교수,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김명환 교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석영재 교수,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교수, 공과대학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Sonya Martin 부교수, 약학대학 제약학과 김영식 교수, 국제대학원 안덕근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황이석 교수 등 10명이다. 시상식은 2017년 5월 16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되었다.
성낙인 총장은 중국 베이징의 칭화대학에서 개최된 아시아대학연맹(AUA)의 창립총회 및 총장포럼에 참석하였다.
관악캠퍼스에 찾아온 봄날의 기록
획기적으로 바뀐 서울대학교 대표 모바일 마이스누 앱이 3월 29일 공개되었다. 새로운 모바일 앱은 기존의 직관적이지 못한 메뉴 구조로 불편을 느꼈을 이용자들을 위해 포털 마이스누와 유사하게 화면을 구성하여 이용자가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대폭 개편 하였다. 이번 앱 개편에 중점을 둔 부분은 이용자 편의성이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메뉴를 위젯으로 제공하여 앱 설치 후 별도의 앱 구동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바일신분증이나 위젯은 안드로이드 폰 전용기능이며, 위젯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바일신분증, 식단, 바로가기 서비스이다. 바로가기는 4개 메뉴를 설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의 경우 SCARD 구동 없이 신분증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위젯이다.
성낙인 총장은 파스칼 레이 프랑스 생테티엔 에콜데민(생테티엔 국립광업학교) 총장을 접견하였다.
농생대 학술림이 마련한 “에코 캠퍼스 투어”는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서 시도되는 식물 및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의 페터 앙드레 알트(Peter-André Alt) 총장이 입학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 베를린자유대학 총장이자 저명한 독문학자로 알려진 알트 총장은 233년 전 세기의 문호 괴테와 실러가 처음 만나 기쁜 일(Glückliches Ereignis)이라는 책을 펴낸 이야기를 전했다. 두 개의 다른 철학을 대표하는 거장의 ‘기쁜’ 만남이 독일 사상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다. 알트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2차대전 종전 후 세워진 신생 대학이면서도 역사를 바꾸어 낸 두 명문 대학 서울대와 베를린자유대학의 과거와 미래를 비교하고 조망하였다.
미래연구위원회는 국가적·사회적 발전의 핵심 이슈와 의제를 정해 3월 27일 발표했다.
선배들이 발전기금과 총동창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번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장학금은 선배들의 삶과 사연과 사재를 담아 직접 전달하는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7년 2월 24일(금)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71번째 서울대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오는 71회 학위수여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 공학에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끝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과학자 반열에 오른 조규진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서울대 학위수여식 축사의 전설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이번 호에서는 SNU NOW 개편 기념으로 개교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111회 특집기사를 마련하였다. 70회가 넘는 동안 서울대 학위수여식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을까?
개교 70주년 기념 사진집 ‘서울대 사람들 1946-2016’ 이 발간되었다.
학내 통합 소식지인 ‘SNU NOW’가 111호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