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 FOCUS

‘서울대 70년을 한 눈에’ 사진집 발간
2017.02.21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사진집 ‘서울대사람들 1946-2016’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서울대는 대학의 7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집 ‘서울대 사람들 1946-2016’ (70 Years of SNU in Photos)를 발간하였다.


개교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변화, 학생 생활의 변화 등 공간적 문화적 변화들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1975년 1차 완공 직후의 관악 캠퍼스(왼쪽)와 2015년 같은 각도에서 촬영한 관악 캠퍼스 전경

 

 

 

공간 코너에서는 서울대 캠퍼스의 변천사를 담았다. 동숭동 문리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단과대학들이 흩어져 있던 종합화 이전의 시기, 한국전쟁 중에 부산에 피난해 임시대학을 운영했던 시기, 또 관악을 부지로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관악 캠퍼스 부지로 태릉 일대가 확정되었다는 1968년 신문기사와, 종합캠퍼스 부지로 선정된 ‘관악 골프장’의 모습 

 

 

 

운영 면에서는 서울대 설립의 근거가 되었던 최초의 서울대학교설립에관한법령, 학교 발전에 획을 긋는 사건이었던 미네소타 프로젝트, 과거 대학입시문제 등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생활은 1940-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로 나누어 시대별로 독특한 문화들을 보여준다. 관악 이전의 낭만적인 문화와 1980년대 이후의 학생운동 중심의 문화가 대조를 이룬다.

 

관악 이전에 서울대 학생들이 즐겨 찾았다는 쌍과부집의 1964년 모습과 50-60년대 단과대학별 축제 풍경

 

 

 

서울대라는 ‘빛나는 이름으로’ 합격하고 입학하고 졸업하고 떠나간 우리들의 모습으로 사진첩은 마무리 된다.


사진들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학내 사진 자료를 취합했던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디지털사진관’ (http://photo.snu.ac.kr), 홍보팀 사진갤러리 (http://photosnu.snu.ac.kr), 국가기록원 (http://archives.go.kr),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 아카이브, 경향신문 등을 통해 수집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의 영광을 받았던 얼굴들. 맥아더 장군, 넬슨 만델라 대통령, 이종욱 WHO 총재, 아웅 산 수 지 여사가 보인다. . 

 

 

 

이번 사진집은 명예교수를 포함한 교직원과 동문, 기부자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4일(금) 열리는 71회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 페이지를 추가한 사진집이 각 대학(원) 행정실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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