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동정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의 ㈜텔로팜, 대한창의적자산 투자유치설명회 최우수상
2017.11.29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좌), 11월 2일 산학협력 EXPO 최우수상 수상 모습(우)

 

세계 최초로 첨단공학 기법이 농업 식량 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가 창업한 ㈜텔로팜이 지난 11월 2일 2017 대학창의적자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최우수상(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가 창업한 ㈜텔로팜은 지난 2월 21일 서울대기술지주회사(대표 박동원)의 자회사로 출범하여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의 지원을 받고 있다. 창업 후 약 6개월 만에 농업용 센서 실용화에 성공하여 이미 납품을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의 확장성과 진보성, 사업계획의 합리성 등을 인정받아 교육부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텔로팜의 농업용 센서 양산공정은 우리 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개발됐다. 식물의 줄기에 머리카락처럼 얇은 마이크로탐침센서를 꽂은 후 식물체 내부 물관의 흐름속도와 양액의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과 비료공급을 제어하여 버려지는 배액을 효율적으로 최소화한다.

 

이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약 1헥타르 면적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경우 약 30톤의 물과 비료 양액이 필요하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첨단농업인 태양광을 측정하여 물주기를 하는 방식을 사용할 경우 약 10톤의 양액이 버려지는 반면 ㈜텔로팜의 기술을 사용할 경우 수분 부족 없이 배액을 0%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원하는 배액량의 비율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텔로팜의 보유 기술은 농촌진흥청 과제의 결과물을 우리 대학교로부터 기술 이전하여 탄생한 것이며 농촌진흥청과 관악도시농업연구소의 지원으로 기술력을 축적 중이다. 해당 기술은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농촌진흥청 및 여러 농가에서 그 유효성이 입증됐다.

 

최근 관악구 도시농업연구소에서는 이 기술을 토마토 수경재배에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업폐수 배액량을 극소화했다. 세계 최초로 두 작기 이상 성공을 거두고 있어 향후 도시농업은 물론 각종 하우스시설농업, 산림자원관리, 극한농업 분야에서 새 장을 열게 됐다.

 

해당 기술은 중소기업벤처부 글로벌진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극한 기후환경을 가진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중국 내륙, 러시아 등지에 글로벌 진출을 계획 중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의 IT 기술이 세계최고인 지금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농업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프런티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몇 천년만의 기회가 왔다”며 “이러한 일은 농촌진흥청, 서울대기술지주회사, 관악구, 서울시 등의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지원에 의하여 가능해진 것으로, 미래 화성에 인류가 이주를 하는 기술의 메카가 바로 대한민국 서울의 도시농업이 되어야 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2004년부터 우리 대학교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초로 MEMS 첨단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용 식물생체내부센싱기술을 개발하며 미래 첨단 농업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우는 인물이다.

 

관악구 도시농업연구소의 작물재배

 

마이크로탐침센서가 토마토 줄기에서 양액 흐름속도를 측정하는 모습

 

[문의]
기계항공공학부 이정훈 교수 / 02-880-9104 / 010-4736-1120 / jleenano@snu.ac.kr
공과대학 대외협력실 이동하 팀장 / 02-880-9148 / 010-8249-2174 / lee496@snu.ac.kr

 

■ FOCUS

문제를 잘 맞추는 우등생이 입시에 성공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다면, 그 다음은 진짜 지식인이 되기 위한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모범생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지식공동체의 일원이 되려면 어떤 성장통이 필요한 걸까? 자신만의 연구로 빛을 내고 있는 젊은 교수 7인이 말하는 우리들의 성장기.   
본교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2018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하였다.
본교는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8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지난호 FOCUS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2018년 11월 8일(목)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대-훗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학 도서관이 당면한 과제와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이었다.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은 199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양교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서울대와 홋카이도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서울대-홋카이도대 심포지엄은 양교 간 10개 분과세션(사회학과, 수리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 재료공학부, 물리교육과, 의학과, 안과학교실, 치의학과, 보건대학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참여하여 세션별 주제‧목적‧내용을 정하여 분과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지난 11월 13일(화) 선진형 시니어 시설인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 국제회의실에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 기부자와 동문 및 일반인 250여 명을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선한 인재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은 지난 10월 11일(목) 2018 SNU 스마트 사회공헌 경진대회 본선을 열었다.
2018년 10월 12일(금) 오전 11시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중강당에서 제72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한 교수 및 직원, 그리고 봉사우수학생(관악봉사상,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하였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1975년 전기공학과 졸업), 송상현 명예교수(1963년 법과대학 졸업), 소설가 故이청준 선생(1966년 독어독문학과 졸업, 2008년 작고) 등 3명을 선정하였다.
본교는 2018년 10월 1일(월) 개도국 우수인재 장학프로그램인 ‘SNU President Fellowship'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입학본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고교 현장에 배포하였다.
서울대는 제7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2018년 8월 29일(수)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873명, 석사 1,058명, 박사 595명 총 2,52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현대 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책무가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8년 8월 31일(금)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교수 정년식에서 국어국문학과 김명호 교수 등 35명이 영예로운 정년을 맞아 캠퍼스를 떠났다. 또한 이날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 등 4명의 교수는 명예퇴직을 하였다.
서울대와 강원대, 인천대학교는 2018년 8월 30일(목)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구 및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서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학내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본교 교수, 직원, 동문, 단체(교직원, 동문) 등을 선정하여 2011년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제8회 사회봉사상 수상자에 박순태 선생과 손봉호 사범대 명예교수, 조동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을 선정하였다.
서울대는 잠재력 있는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여 국제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2018년 ‘창의선도 신진연구자' 25명을 선정하였다.
물리학과 12회 동창회(회장 이충희)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2,7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