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CUS

2017학년도 2학기 학술연구상 시상
2017.11.29

 

우리 대학교는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7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지식 공유의 활성화 기회 증진을 위해 시상 횟수를 연 1회에서 학기당 1회(연 2회)로 확대하였다.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 4명, 이공계열 3명, 의약학계열 3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인문대학 언어학과 고희정(41) 교수
-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박병욱(56) 교수
-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김윤영(58) 교수
-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백남천(55) 교수
- 미술대학 서양화과 김정희(60) 교수
- 약학대학 약학과 이지우(57) 교수
- 의과대학 의학과 김동완(48) 교수
- 치과대학 치의과학과 황순정(58) 교수
-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최진남(50) 교수
-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윤진수(62) 교수


학술연구상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1학기에 이어 열한번째로 시행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29명의 우수한 교수들이 후보자로 추천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하였다.

 

수상자들의 공적을 살펴보면,

 

고희정 교수


- 고희정 교수는 통사론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며, 특히 최소주의 통사이론과 심리언어학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문장의 구조와 어순변화 현상의 원리, 언어습득과 보편문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유수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고, 학술적 성취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단독저서 Edges in Syntax를 출판하였다.

 

박병욱 교수


- 박병욱 교수는 통계학의 함수추정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비모수구조모형의 세계적인 선도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2016년 제9차 확률통계세계대회에서 라플라스강연자로 총회강연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8년 세계수학자대회에도 초청강연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Annals of Statistics와 Journal of American Statistical Association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통계학 학술지 편집위원과 국제통계계산학회 학술지인 Computational Statistics and Data Analysis의 공동편집위원장을 수행하는 등 국제학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김윤영 교수


- 김윤영 교수는 역학기반 설계 및 최적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뤄왔다. 지금까지 주로 시행착오로 이뤄지던 기계설계를 상충되는 여러 설계 요구조건을 역학적 원리에 기반하여 최적으로 만족시켜주는 자동설계방법론을 개발하였고 이를 고도의 노하우가 요구되는 미케니즘, 트랜스듀서 등의 설계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였다. 이런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적설계학회 공동회장 및 세계최적설계학회의 부회장을 맡는 등 현재 이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백남천 교수


- 백남천 교수는 우리나라 주 식량작물이며 단자엽 모델식물인 벼와 쌍자엽 모델식물인 애기장대 식물의 개화시기 조절, 광합성 기구인 엽록체의 발달 및 엽록소 생합성 및 분해 조절, 식물의 불량환경 스트레스 및 노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기능을 연구해왔다. 특히 식물에서 기후환경 변화에 의한 갑작스러운 가뭄에 저항성을 높이는 조절유전자들을 찾아 기능을 규명하여 국제 우수 식물과학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김정희 교수


- 김정희 교수는 근대 이후의 서양과 한국의 미술을 사회와 연결시켜 연구해 도상해석학이라는 미술사 방법의 도입에 기여했고, 한국미술사의 새로운 기술방법을 만들었다. 영국의 예술지원기구 및 정책과 미술의 관계를 연구한 저서는 이 분야 최초의 전문서이다. 미술전시와 이데올로기, 미술제도 비판, 여성주의,“한국성”미학, 영화와 미술, 한국조각 등을 주제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해 미술사가의 연구 분야를 확장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대 미술대학 70년사를 집필했고 전시도 기획했다.

 

이지우 교수


- 이지우 교수는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신약개발을 위해 매진해 왔다. 활발한 연구활동의 결과로 SCI 국제 논문 160여편을 발표하였고, 독창적 난치성 질환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하여 다국적 제약사에 다수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처음으로 의약화학 분야의 세계 저명 권위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 및 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 Letters 편집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완 교수


- 김동완 교수는 폐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표적치료 및 면역치료 임상시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어 폐암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Lancet 등 의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황순정 교수


- 황순정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를 담당하며, 특히 턱얼굴기형과 턱변형증 및 턱관절질환의 외과적 치료와 연구, 그리고 치조골과 악골의 조직재생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턱수술의 computer assisted surgery와 악골의 조직공학적 재생치료에 국내외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진행성 턱관절흡수와 전기자극를 비롯한 물리적 자극을 이용한 골조직재생에 대한 학술적 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최진남 교수


- 최진남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을 개인은 물론 집단과 조직 전체에 적용하고, 반대로 조직이나 집단에 활용되던 사회학적 개념들을 개인행동을 이해하는데 활용하여 창의성과 혁신 측면에서 다수준(multilevel)에 걸쳐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들을 수행하여 국제학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최고권위의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21편의 학술논문을 포함하여 SSCI급 국제학술지에 총 66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그 학술적 성취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조직행동분야 최고수준의 학술지인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등 3군데에서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윤진수 교수


- 윤진수 교수는 민법(재산법 및 가족법) 분야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헌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헌법과 민법의 관계에 관한 여러 논문을 썼으며, 이러한 연구들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례에도 영향을 준 바 있다. 그리고 입법 작업에도 여러 차례 참여하여, 입양제도 개선, 친권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은 11월 20일(월) 오후 3시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320호에서 거행되었다.

 

■ FOCUS

서울대는 제7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2018년 8월 29일(수)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873명, 석사 1,058명, 박사 595명 총 2,52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현대 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책무가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8년 8월 31일(금)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교수 정년식에서 국어국문학과 김명호 교수 등 35명이 영예로운 정년을 맞아 캠퍼스를 떠났다. 또한 이날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 등 4명의 교수는 명예퇴직을 하였다.
서울대와 강원대, 인천대학교는 2018년 8월 30일(목)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구 및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 지난호 FOCUS

서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학내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본교 교수, 직원, 동문, 단체(교직원, 동문) 등을 선정하여 2011년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제8회 사회봉사상 수상자에 박순태 선생과 손봉호 사범대 명예교수, 조동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을 선정하였다.
서울대는 잠재력 있는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여 국제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2018년 ‘창의선도 신진연구자' 25명을 선정하였다.
물리학과 12회 동창회(회장 이충희)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2,700만원을 기부했다.
제11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곽노섭 前뉴욕시립대 브루클린 컬리지 교수, 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민계식 前현대중공업 회장, 故변무관 변호사, 정윤환 ㈜일성화학 대표이사를 선정하였다. 서울대는 품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서울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공로를 표창하고자 2008년 발전공로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발전공로상 수여식은 2018년 6월 19일(화)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는 미래 무인 이동체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현대로템(주), LIG넥스원,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2018년 6월 28일(목) ‘무인이동체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18학년도 하계 계절학기 SNU in the World Program 발대식」을 2018년 6월 5일(화)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하였다.
미래연구위원회(위원장 신희영 연구부총장) 주관으로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국가적·사회적 과제를 담은 ‘2018년 미래 연구방향 및 정책 어젠다(37개)’연구를 마치고 결과보고서를 국회와 정부에 제출하였다. 서울대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첨단기술 분야와 인문․사회적 이슈를 포괄하여 세계화·인구구조 변화·첨단기술 발달·경제환경 변화·환경위기·국가통합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37개의 국가 미래정책 어젠다를 설정하였으며 2017년 보고서 발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보고서이다.
서울대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인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2018학년도 1학기 서울대학교 교육상’수상자 10명을 선정하였다.
서울대는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8학년도 1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성낙인 총장은 2018년 4월 10일(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제18차 보아오포럼 아시아대학연맹(AUA) 총장포럼에 참석하였다. 성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를 동시에 맞은 한국 상황을 언급하며 서울대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SNUx, K-MOOC 등 지식나눔의 사례를 들며 적극적인 평생교육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발전기금과 발전기금 미주재단은 2018년 4월 15일(일) 미국 LA코리아타운 인근 호텔에서 미국 거주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감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3.1독립운동의 민족대표 34인으로 알려진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石虎弼) 박사 서거 48주기를 맞아, 박사 추모 기념식이 2018년 4월 12일(목)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