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동정

공대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구팀, 2017 국제 로보컵 대회 우승
2017.08.29

인공지능 로봇 AUPAIR, 소셜 홈로봇 부문 최고점 통과 … 종합 1위

 

2017 국제 로보컵 대회 우승한 서울대 장병탁 교수팀

 

공대(학장 이건우)는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구팀이 7월 30일 일본 나고야시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국제 로보컵 대회(RoboCup)에서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의 인공지능 로봇 AUPAIR는 가정과 같은 일상 환경에서 서비스 임무를 수행하는 소셜 홈로봇 부문(RoboCup@Home SSPL 리그)의 8개 시나리오 과제를 모두 최고의 점수로 통과하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셜 홈로봇 부문의 경기는 로봇이 가정 환경에서 사람과 사물, 환경을 인식하고 언어를 이해하여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겨루는 것으로, 일반 로봇이 가정용 로봇으로 발전해가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국제대회다.

 

예를 들어, 칵테일 파티 서비스 시나리오의 경우 파티장으로 꾸며진 환경에서 로봇은 손님이 테이블에서 말이나 손짓으로 호출하면 다가가 음료를 주문 받은 후, 바에 가서 음료를 주문하고 이를 손님에게 배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만약 손님이 주문한 음료가 없으면 다른 음료로 주문 받는 등 예외 상황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특히 AUPAIR는 투어 가이드 시나리오에서 박람회장의 오픈 환경에서 일반 청중을 상대로 대화를 나누며 흥미로운 설명으로 안내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를 보고 한 국제 심판관은 “로봇이 과연 이번 대회에 최초 도입된 여러 고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지 의심스러웠는데, 서울대 팀이 성공함으로써 인공지능 홈로봇 리그 로보컵 대회의 새로운 국제 표준을 설정했다”고 극찬했다.

 

AUPAIR를 만든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써로마인드 로보틱스 대표)팀은 장 교수와 9명의 대학원생(이범진(팀 리더), 최진영(테크니컬 리더), 박경화, 이충연, 백다솜, 패트릭 이마스, 한철호, 한동식, 최성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기 1일, 2일차에 사람 찾기, 칵테일 파티, 가정 환경 심부름 등의 부문에서 모두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어 2일, 3일차에는 레스토랑 주문, 투어 가이드, 고난도 심부름 등의 시나리오에서도 모두 1위를 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 과제는 장기자랑으로, AUPAIR 로봇은 딥러닝 기반 시각대화 능력을 데모하여 호주 시드니 공대(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를 큰 점수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국제 로보컵 대회(RoboCup)는 1997년 로봇 축구 대회(RoboCup Soccer)로 시작하여 전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이 대회는 올해 20년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자율이동로봇 국제대회로, 올해는 일본 나고야시에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홈로봇 부문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소프트뱅크 사 제작)를 플랫폼으로 채택한 인공지능 소셜 홈로봇 경기가 주요 경기로 추가됐고, 예선을 통과한 전세계 7개국의 7개 팀이 본선 참가권을 획득했다.

 

2017 국제 로보컵 대회 우승한 서울대 장병탁 교수팀

 

[문의사항]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 02-880-1833 / 010-8647-7381 / btzhang@snu.ac.kr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외협력실 이동하 팀장 / 02-880-9148 / 010-8249-2174 / lee496@snu.ac.kr

■ 관련기사 ▶ 더보기

■ WEEKLY FOCUS

우리 대학교는 2017년 10월 13일(금)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중강당에서 제71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한 교수 및 직원, 그리고 봉사우수학생(관악봉사상,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7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하였다.
우리 대학교는 서울대학교병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시아 우수학술도서 전시 주간이 2017년 10월 23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 2주간 중앙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개최된다.

■ 지난호 WEEKLY FOCUS

우리 대학교는 2017년 9월 14일(목) 'SNU President Fellowship'에 선정된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개도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인 'SNU President Fellowship'은 개도국 주요 대학의 교원 중 박사학위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본교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우리 대학교는 학문후속세대 양성의 우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 교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1학기부터 동 제도를 시행하였다.
자연과학대학 김빛내리 교수와 노태원 교수, 공과대학 정덕균 교수와 현택환 교수가 2017년 9월부터 본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성낙인 총장은 2017년 9월 13일(수) 독일 튀빙겐대학교 베른트 엥글러 총장과 접견을 갖고, 양교간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대학교는 제7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2017년 8월 29일(화)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838명, 석사 1,023명, 박사 607명 등 총 2,468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시대적 가치를 대표하는 5인의 동문들에게 자신에게 서울대는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우리대학은 잠재력 있는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여 국제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2017년 '창의선도 신진 연구자' 15명을 선정하였다.
제10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 수여식이 2017년 7월 5일(수) 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품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공로를 표창하고자 2008년 발전공로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금번 수상자로는 권영대 덕홍상사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故김영환 송원그룹 회장, 박병준·홍정희 선생, 신승일 박사를 선정하였다.
서울대 교수 10인이 말하는 "내가 생각하는 서울대가 특별한 이유"
성낙인 총장은 최근 해외 유수대학 및 대학평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7학년도 1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학술연구상은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0회째로 시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고 지식 공유의 활성화 기회 증진을 위해 시상 횟수를 연 1회에서 학기당 1회(연 2회)로 확대하였다.
캠퍼스의 미래를 계획하는 향후 5년간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열렸다.
「2017학년도 하계 SNU in World Program 발대식」이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시진핑홀에서 개최되었다.